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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라는 할머니의 집을 물려받고, 유일하게 구할 수 있는 시공업자가 전 남자친구 니코라는 것을 알게 된다. 폭풍우, 뜯지 않은 편지, 그리고 이상한 유언장이 그 리모델링을 두 번째 기회로 바꿔 놓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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